뉴욕주 교육부가 뉴욕주 사이버 안전국과 더불어 온라인 아동 안전을 주제로 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상은 주내 공·사립학교에 재학하는 4·5학년 재학생이며 접수 마감은 9월20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4일 뉴욕주 올바니에서 열리는 제2회 ‘키즈 세이프 온라인(Kids Safe Online): 사이버 안전 인식 컨퍼런스’ 행사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각 학교에서 학년별로 학생 대표 한 명씩 출전할 수 있다. 포스터 주제는 사이버 안전, 사이버 왕따, 사이버 윤리, 사이버 바이러스 등이며 텍스트의 크기, 색깔, 스타일은 제한이 없지만 작품 크기는 최소 8.5x11 최대 11“x17로 제한한다. 작품은 창작성, 독창성, 주제에 대한 이해를 기준으로 심사하며 10월3일 대상 1명과 우수상 12명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한다.
대상 작품은 전국 각 주에 배포되는 2008년도 사이버 안전 인식 달력의 표지 그림으로, 이외 12명의 우수상 수상작은 각 달별로 달력에 실린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컨퍼런스 행사장에서는 전시회도 열린다.

응모 작품을 보낼 곳은 NYS Office of Cyber Security and Critical Infrastructure Coordination 30 South Pearl Street, Floor P2, Albany, NY 12207이며 e-메일(infor@cscic.state.ny.us) 전송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콘테스트 문의는 웹사이트(www.cscic.state.ny.us)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