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orean.net’ 5개국어 서비스 제공

2006-08-08 (화) 12:00:00
크게 작게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코리안넷(사진 . www.korean.net)이 7일부터 기존 한글과 영어 서비스에 이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동포들에게 서비스 된다.
재단은 5개국어 서비스와 함께 잃어버린 가족과 미혼남녀 간 배우자 그리고 일자리 찾기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되며 자녀의 한글교육과 각종 정보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동포가 새로 개편된 이산가족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코리안넷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주 메뉴에서 ‘만남신청’을 클릭해 신청자 정보와 찾는 사람의 정보, 사진 등을 등록하면 된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동포와 미혼 동포도 코리안넷에 가입해 이산가족 찾기 서비스와 같은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한인단체, 한상(韓商), 한글학교, 신문방송 등 재외동포 관련 각종 DB도 2005년말-2006년 6월 기준으로 전면 갱신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