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홍보용 DVD 펴내
2006-07-28 (금)
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가 지난 수개월간 준비해온 홍보용 DVD가 26일 출시됐다.
뉴저지 한인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DVD 출시 소식을 발표하고 앞으로 한인회의 위상제고와 실질적인 혜택을 얻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로 제작된 약 15분 분량의 DVD는 뉴저지 한인회가 실시하는 시민권 취득 교육 프로그램과 유권자 등록운동, 법률 상담과 조은학교는 물론, 다양한 연례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은 “DVD는 앞으로 미 정부 기관과 주류사회 기업에 한인회를 홍보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설명하고 “정부와 기업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1차로 300장의 DVD를 제작했으며 필요하면 추후 더 주문할 계획이다.
김현석 사무총장은 “앞으로 2년 후에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또다시 DVD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