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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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버드 연방 장학프로 수상자 뉴저지주 한인 14명 선정

2006-07-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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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버드 연방 장학 프로그램의 올해 뉴저지주 수상자 192명의 명단이 18일 공식 발표됐다.

주 교육부가 발표한 명단을 본보가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한인은 14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장학생 선발은 고교 학과목 평점, SAT 성적, 고교 석차, 수강 과목의 수준, AP 시험 성적 등을 기준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연방하원 선거구별로 선발한다. 연방 프로그램이지만 각 주정부가 개별적으로 실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일인당 연간 1,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고등교육 학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 후에도 풀타임으로 등록해 우수 성적을 유지할 경우 4년 연장 지급도 가능하다.올해 뉴저지 주에서는 1,600여명이 지원 192명이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선거구별 한인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선거구: 마이클 리(이스턴 리저널 고교) ■2 선거구: 다니엘 유(에그 하버 타운십 고교) ■3 선거구: 신디 정(탐스 리버 이스트 고교) ■5 선거구: 제니퍼 리(노스 밸리 리저널 고교), 매튜 리(테너플라이 고교), 제리 유(아카드 파이낸스 잉글우드) ■6 선거구: 프랜시스 진(하이랜드 팍
고교) ■7 선거구: 카트리나 주(몽고메리 고교), 세미 김(브리지워터 래리탄 리저널 고교) ■8 선거구: 데이빗 김(웨인 힐스 고교) ■9 선거구: 데릭 이(포트 리 고교) ■11 선거구: 빅토리아 리(웨스트 모리스 멘담 고교) ■12 선거구: 알렉스 양(웨스트 윈저 플레인보로 노스 고교) ■13
선거구: 오스카 리(위호큰 고교) 등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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