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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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학교협 학술대회, 20-22일 덴버

2006-07-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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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학교협의회(회장 손창현)는 오는 20~22일 덴버 콜로라도 하이아트 리전시 테크 센터에서 ‘세계 속의 한류문화와창조적인 정체성 교육’을 주제로 제24회 교육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뿐만 아니라 종이문화재단 및 한국종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지공예법을, 녹차의 미학을 비롯한 문화 특강도 전개된다.

이밖에 전국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열리며 교사 사은의 밤 및 협의회 장기근속 교사 및 모범 교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손창현 회장은 대회에 앞서,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를 연결시켜 2세들에게 창조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 한국학교 교사들의 임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훌륭한 강의를 전개해 효율적인 한국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마친 협의회 관계자들과 한국학교 교사 일부는 오는 25~31일 경주 교육문화 회관에서 ‘세계 속의 우리 전통문화와 재외동포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재외동포교육 국제학술대회 참가차 한국으로 떠난다. ▲문의; 253-312-0051(이민노 총무)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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