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씨, 카라무어 음악축제 초청
2006-07-06 (목) 12:00:00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오는 8일과 16일 뉴욕 카라무어 국제 음악 축제 무대에 선다.조수미씨는 지난해 벨리니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여주인공 아미나로 뉴욕 업스테이트의 유명 음악 축제 카라무어 뮤직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가진데 이어 올해 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I Puritani)로 다시 카라무어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
벨리니의 마지막 오페라인 청교도는 ‘의회당원과 왕당파’라는 앙슬로(Ancelot)와 생띤(Saintine)이 쓴 프랑스의 연극을 각색한 작품. 벨리니의 아름다운 성악곡들로 구성돼 있고 조수미씨는 이 작품에서 왕당파의 기사 아르투로의 연인 엘비라로 출연한다. 공연은 8일 오후 8시 베네티
안 극장에서 열린다. 이어 16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정상급 성악가들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 벨칸토 창법의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이는 ‘모차르트 벨칸토’ 콘서트에서 노래한다.
카라무어 페스티벌의 두 차례 공연 모두 오페라 데뷔 20주년 기념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에서 반주를 맡았던 윌 크러치필트 지휘의 세인트 룩스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문의: www.caramoo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