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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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한국어 능력시험 뉴욕.뉴저지 4개 한국학교서 실시

2006-07-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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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제10회 한국어 능력시험이 오는 9월23일(토) 오전 9시부터 뉴욕한국학교, 뉴저지 한국학교, 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성김대건 한국학교 등 4개 장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한국어 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동포 가운데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거나 한국 대학에서 유학을 희망하는 경우 또는 한국 내외 한국기업체나 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험은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하며 평가 등급은 총 6급으로 구분되며 초급(1, 2급), 중급(3, 4급), 고급(5, 6급) 가운데 한국어 실력에 따라 선택해 치를 수 있
다.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에서 오는 8월2일(수)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가 가능하며 응시 수수료는 10달러이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개별 통지로 발표된다. ▲topik.or.kr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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