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직 버리고 아시안 영화보급 앞장 ‘내부순화선’ 프로듀서 알랜 챈 씨
2006-06-29 (목) 12:00:00
제29회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한국영화 ‘내부순화선’의 프로듀서 알랜 챈은 잘나가는 월가 변호사직을 버리고 아시안 영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계이나 조은희 감독과 인연이 닿아 처음으로 한국영화 내부순환선(Inner Circle Line)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전주 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한 이 영화는 모든 인물들의 돌고 도는 아픔과 관계를 함축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아시안 국제 영화제 동안 7월14일 오후 6시 맨하탄 쿼드 시네마에서 상영된다.챈씨는 아시안 감독 제니퍼 방 감독의 ‘반쪽 인생’(Half Life)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 조감독의 재능과 능력을 높이 사 내부순화선의 프로듀서를 맡게 됐다.
하버드 법대를 졸업, 변호사로 일하다 영화판에 뛰어든 그는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기 위해서는 재능있는 젊은 아시아 감독들이 대거 소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