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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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아침.점심 급식 제공, 29일~9월1일

2006-06-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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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청이 오는 29일(목)부터 오는 9월1일(금)까지 여름방학 동안 18세 미만의 뉴욕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침·점심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시내 5개 보로내 400여개 학교와 공원 및 지역사회 봉사기관 등을 통해 제공되는 무료 하계 급식 프로그램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서류 제출이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아침 급식은 오전 8시부터 9시15분까지, 점심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15분까지 배급하며 거주 지역 인근의 배급 장소는 웹사이트(www.opt-osfn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0여 년간 매년 이어져 온 무료 하계 급식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활발한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영양학적 불균형을 해소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문의: 800-522-5006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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