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늘면 난소암 발병률 높다”
2006-06-26 (월) 12:00:00
젊었을 때 또는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늘면 난소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츠버그 대학 메디칼 센터의 줄리어 그리어 박사는 의학전문지 ‘암’(Cancer)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난소암 환자와 건강한 여성 2,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18세 때 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진 여성은 난소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어 박사는 그 중에서도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 여성은 난소암 위험이 2.5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체중과 난소암이 연관이 있는 것은 체지방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난소종양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으로 믿어진다고 그리어 박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