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음식축제 성료
2006-06-19 (월) 12:00:00
지난 5일부터 유엔본부 대표단 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제3회 유엔 한국음식축제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총인원 4,000여명이 참석했고 미국 주요 언론매체에 집중 보도된 데다 셰프를 맡은 임지호씨가 미국 최고 요리 대학인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클래스에 초청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임지호씨는 21일 오전 11시30분 CIA 강당에서 100여명의 교수 및 학생들을 상대로 대표 요리인 ‘방게’와 ‘알밤축제’ 요리 과정을 시연, 한국 음식의 깊은 맛을 전할 계획이다.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이틀전 예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식사 공간을 넓히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또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나눠준 맨하탄 한국식당 지도도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이번 행사의 큰 성과로 꼽힌다.
뉴욕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한국방송광고공사 뉴욕지사 등 유엔한국음식 축제 기관들은 앞으로 한인 식당들과 협의해 식당 지도의 업그레이드판을 제작, 배포해나갈 계획이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