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행동범위 정해놓는 것 좋아 이지수 아동 심리물리치료사
2006-05-23 (화) 12:00:00
“문제 청소년 뒤에는 부모의 바른 훈육이 따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 자녀 때문에 걱정이 앞서는 부모들은 자녀에게 바른 훈육을 하고 있는지 먼저 진단해 보십시오.”
맨하탄 셀터링 암스 칠드런 서비스 테라페틱 너서리의 이지수 아동 심리 물리치료사 겸 사회사업가는 청소년의 문제들은 어린 시절 바른 훈육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훈육을 받은 학생은 더 쉽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부모들이 자녀가 틴에이지에 접어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방관하기도 하는데 이는 자녀를 위험에 처하게 방치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적절한 훈육을 시키고 청소년이 되어서도 지정된 선에서 그 선을 넘어가지 않도록 행동 범위를 규정해주는 훈육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보편적으로 문제 청소년에게는 부모들이 정해놓은 바운드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문화에 미숙하고 영어가 완전하지 않더라고 자녀들에게 행동 범위의 선을 지정해 놓고 이를 어긴 경우에는 벌책이 따르는 훈육을 해야합니다.”
이 치료사는 부모가 일정한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규정을 어길 경우에는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못하게 하거나 주말을 집에서 보내야하는 등 벌책을 주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한다.“훈육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은 처음에는 크게 반발하고 부모의 규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감정적인 표현을 보입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은 정해놓은 규정을 따르는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훈육으로 인한 처벌을 할 때는 끝까지 함께 해야합니다.”그는 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신체적으로는 부모 이상의 신체로 다 성장한 것 같지만 대학을 가기 전까지는 부모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보스턴유니버시티와 컬럼비아 대학원을 졸업한 이씨는 캘리포니아의 메요초등학교, 맨하탄의 파크사이드 초등학교에서 교사, 맨하탄 가톨릭 채리티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아동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다 지금은 셀터링 암스 칠드런 서비스 테라페틱 너서리에서 물리치료사 겸 사회사업가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