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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젠드 해리스고 뉴욕주 최우수 고교...한인다수 재학 뉴욕시 공립고교 대학 진학률

2006-05-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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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의 명문인 타운젠드 해리스 고등학교가 지난해 기준, 졸업생 100% 전원이 모두 4년제 대학에 진학해 뉴욕시는 물론, 뉴욕주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 진학률을 기록했다.<도표 참조>

이달 초 발표된 뉴욕주 연례 학교 평가 보고서 분석 결과, 스타이브센트 고교, 브롱스 과학고, 브루클린 텍 등 뉴욕시 특수고교도 각각 94%, 93%, 91%가 4년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하는 뉴욕시내 일반 공립 고등학교 경우 4년제 대학 진학률은 70% 선을 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퀸즈 엘름허스트 소재 뉴타운 고교의 4년제 대학률은 33%, 퀸즈 플러싱의 존 바운 고교도 35%로 상당히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뉴욕주와 뉴욕시 전역의 4년제 대학 진학률 평균인 52%와 47%에도 크게 미달됐다.

기타 플러싱 고교(54%),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65%), 베이사이드 고교(68%), 브라이언트 고교(69%) 등도 역시 전체 졸업생의 3분의1 안팎으로 낮은 4년제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외 시내 외곽에 소재한 그레잇넥 사우스 고교(92%)와 그레잇넥 노스 고교(91%), 사요셋 고교
(91%), 제리코 고교(95%) 등은 모두 90% 이상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을 기록, 뉴욕시내 특수고교와 비슷한 수준의 우수한 비율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표> 한인 다수 재학 뉴욕시 공립고교 대학 진학률 *2005년도 기준
학교 이름 4년제 대학 2년제 대학 취업
뉴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284명(100%) 0명(0%) 0명
욕 스타이브센트 고교 718명(94%) 3명(0%) 0명
시 브롱스 과학고 589명(93%) 2명(0%) 0명
브루클린 텍 489명(91%) 10명(2%) 1명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553명(65%) 107명(13%) 3명
플러싱 고교 192명(54%) 109명(31%) 4명
베이사이드 고교 401명(68%) 59명(10%) 2명
존 바운 고교 167명(35%) 181명(38%) 10명
뉴타운 고교 188명(33%) 195명(34%) 12명
포레스트 힐스 고교 492명(66%) 195명(26%) 5명
브라이언트 고교 378명(69%) 36명(7%) 4명
벤자민 카도조 고교 - - -
L.I 그레잇넥 사우스 고교 251명(92%) 18명(7%) 5명
그레잇넥 노스 고교 182명(91%) 17명(8%) 2명
사요셋 고교 430명(91%) 40명(8%) 4명
제리코 고교 239명(95%) 9명(4%) 0명
헤릭스 고교 237명(78%) 44명(14%) 2명
코맥 고교 346명(75%) 99명(21%) 9명

지 뉴욕주 79,204명(52%) 42,999명(28%) 8,615명
역 뉴욕시 19,572명(47%) 6,492명(16%) 1,320명
평 낫소카운티 9,523명(68%) 3,465명(25%) 337명
균 서폭카운티 9,367명(59%) 4,615명(29%) 1,080명
웨체스터 카운티 6,005명(72%) 1,365명(16%) 338명
라클랜드 카운티 1,849명(68%) 703명(26%)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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