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시민협회 고교생 인턴십 한인학생 20명 추가 등록
2006-05-08 (월) 12:00:00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이종하)가 7일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실시한 제 2차 고교생 인턴십 설명회에서 한인 학생 20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달 1차 설명회 등록자 56명을 합치면 지금까지 76명이 등록했다.
박충기 인턴십 담당은 “협회는 올해 고교생 100여명에 대해 인턴십을 배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배정할 수 있는 인원이 있는 만큼 한인 고교생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협회는 오는 14일(일) 오후 2-4시 게이더스버그의 베다니 장로교회, 21일(일) 오후 1-3시 워싱턴천주교회에서 3, 4차 인턴십 설명회를 연다.
인턴십은 7월초부터 9월초까지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워싱턴지역 거주 한인 고등학생(9-12학년).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와 메릴랜드 시민협회 회원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날 시민협회는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요령, 커버 레터 쓰는 법, 인터뷰 후 감사 편지 쓰는 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자체 제작한 ‘Job Opportunity’ 책자를 배부했다.
문의 (301) 990-6447
박충기 인턴십 담당.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