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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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릿지우드고교, 프롬파티 참석자 당일 운전 금지

2006-04-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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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프롬 파티(Prom Party)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뉴저지 릿지우드 고등학교가 프롬 파티에 참석하는 학생들의 당일 운전을 금지하고 나섰다.

릿지우드 학군측은 프롬 파티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및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파티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행사장으로 차를 갖고 올 수 없다고 밝혔다. 릿지우드 학군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리무진을 타고 행사장으로 가지만 일부는 교통수단으로 본인이나 부모의 차를 직접 운전하고 있다. 학군은 리무진을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 등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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