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학교, 여름학교 다양한 프로그램

2006-04-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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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 꿈나무를 키웁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민영숙)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처음으로 시도하는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위해 교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여름학교의 등록비는 1인당 240달러이며 오후 3시까지 시행되는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국학교는 ‘어린이 날(5월 6일)’을 맞이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재미있는 놀이와 풍성한 음식, 선물 등을 증정하고 학교의 각종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학교는 지난 22일 필그림 교회의 민병덕 목사를 강사로 초빙,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교사들의 모임을 통해 자료 활용 및 효과적인 교육 방법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민영숙 교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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