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런 말한적 없다”해명 요구

2006-04-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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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 전 한인회장 운영 업체 매니저 김씨

한인회장선거 재판 박중구씨 증언내용 관련


본보 3월 25일자 A3면에 게재된‘한인회장선거 재판 3일째 증인 진술 내용 요약’기사내용중 박중구씨가“정해림 전 한인회장 가게에서 일하는 Mr. 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김길영씨가 정 전회장으로부터 5천달러를 빌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진술한 내용과 관련, 당사자인 김모씨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을 요구해왔다.

김모씨는 최근 본보와의 통화에서“본인은 기사에 실린대로 박중구씨에게‘정해림 전 한인회장으로부터 김길영씨가 5천달러를 빌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본인 입장을 밝히는 데는 별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저 아닌 것을 바로 잡자는 생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구씨는 지난 7일 오후 본보와의 통화에서“본인은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한테서 듣고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봤다. 그때 김씨가 좀 곤란해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본인 질문이 터무니 없는 말 같았으면 아마 김씨가 통화 당시 분명히‘아니다’라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와서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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