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 주민 76%, 환경보호는 중요한 관심사

2006-04-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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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호 위한 노력으로 절전·종이 절약·운전 덜하기 꼽아

22일‘지구의 날’을 앞두고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BC주민들은 환경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 레이드의 조사에 따르면, 76퍼센트의 BC주민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퍼센트의 주민들은 매우 중요하고, 14퍼센트의 주민들은 극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활용을 가장 잘하는 물건으로는 71퍼센트의 BC주민들은 종이라고 응답하여 전국 평균인 66퍼센트 보다 높았으며, 플라스틱은 24퍼센트로, 전국 평균인 28퍼센트보다 다소 낮았다.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BC주민의 40퍼센트가 전기를 절약하는 것이라고 응답하여 전국 평균인 37퍼센트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두 번째 높은 응답으로는 BC주 및 전국 평균 21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종이를 덜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 째 높은 응답으로는 16퍼센트의 BC주민들은 운전을 적게 하는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전국적으로는 18퍼센트의 주민들이 같은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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