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팰츠 뉴욕주립대학에 재학하는 이지수양이 뉴욕주립대학(SUNY)이 선정한 올해 예술장학생 5명 중 한명에 선정돼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3,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이양을 제외한 2명의 SUNY ‘다이어 펠로십’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달러씩 장학금이 수여됐고, 기타 2명의 패트리시아 커 로스 장학생에게는 일인당 500달러씩 수여됐다. SUNY 예술 장학생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우수학생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이들의 예
술 전문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SUNY 산하 64개 대학에서 총 100여명이 지원했으며 심사위원단이 학생들의 작품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