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꼭 통과돼야”
2006-04-12 (수) 12:00:00
마당집, 재상정 드림법안 지지 촉구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최근 연방하원의 ‘아메리칸드림’ 법안 재상정과 관련,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드림법안은 서류미비 학생들에게 이민신분 사면과 거주자 학비혜택 수혜, 수준 높은 고등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연방상원에 제출된 후 지난 6일 하원에도 상정됐다. 링컨 디아즈 발랏(공화, 플로리다) 의원을 비롯, 하워드 버먼(민주, 캘리포니아)과 루실 로발 알라드(민주, 캘리포니아) 의원 등 하원의원들간 초당파적인 협력을 통해 상정된 이 법안이 상하원에서 통과된다면 현재 고교까지 공교육의 혜택을 받은 뒤에도 대학 학비 보조 등을 받을 수 없어 진학을 포기하는 많은 이민자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전망이다.
마당집 베키 벨코어 사무국장은 매년 6만5천명의 서류미비 학생들이 미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한인의 경우 18세이하의 어린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이민자 5명 중 한명 꼴로 서류미비자라고 운을 뗀 뒤 학자금 보조는 물론 고용 기회도 박탈당한 많은 한인 학생들이 좌절하고 있으며 언제 신분이 적발돼 본국으로 강제추방될지 모르는 공포속에 지내는 중이라며 어려운 처지에 놓인 한인 학생들에 대한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마당집 최귀향 디렉터는 드림법안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마당집에 직접 연락하시길 바란다며 되도록 많은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문의: 773-506-9158)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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