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관광공사, ‘2006 아시아 나우’로드쇼 개최

2006-04-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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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온타리오 알버타 등 12개 도시서

▶ 올해 10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강옥희)는 캐나다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매력을 소개하기 위하여 아시아 5개국과 함께 캐나다 전국의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2006 아시아 나우’로드쇼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로드쇼는 BC 주 랭리(3일) 파크스빌(4일) 밴쿠버(5일) 캠룩스(6일)를 비롯해 온타리오주 오타와 등 5개 도시, 알버타주 캘거리 에드먼튼, 노바스코샤주 할리팩스, 퀘백주 몬트리올 등 총 12개 도시에서 800여명의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한다.
관광공사는 토론토에 버금가는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밴쿠버와 인근 도시는 물론 최근 오일샌드로 인한 소득증가로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알버타주에서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열린 밴쿠버 로드쇼에는 약 100여명의 여행사가 참가했으며 공사에서는 한국관광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관광공사는 이 같은 프로모션을 통해 작년에 방한 관광객 8만 6000명보다 많은 올해 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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