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업보험 신청 수 급감

2006-04-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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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경제 활황…19.7%로 전국 2위

BC주의 실업보험(EI: Employment Insurance) 급여 신청 건수가 대폭으로 줄어 BC주 경기의 활황세를 반증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의 BC주에서의 실업보험 신청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19.7퍼센트나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7.8퍼센트로 가장 낮은 실업보험 신청 건수를 기록한 알버타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사스캐치완주와 매니토바주도 각각 17.1퍼센트, 10.4퍼센트 감소를 기록했다.
캐나다 전국적인 통계도 4.8퍼센트가 준 것으로 나타나 캐나다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황임을 입증했다.
작년 동기 대비 실업보험 신청 건수가 증가한 주는 2.4퍼센트가 증가한 뉴펀들랜드주와 0.4퍼센트 증가한 온타리오 주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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