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사회, 곽선희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

2006-03-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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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목사)는 곽선희(서울소망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3월27일 오전 10시30분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황경일목사의 사회, 통성 준비기도, 뉴욕교협 정수명목사의 기도, 박희소(교협증경회장)목사의 강사소개, 곽선희목사의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곽선희목사는 “남보다 세 시간 일찍 일어난다. 빨리 걷는다. 어딜 가나 제일 앞자리에 앉는다.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서두를 시작으로 “태도는 사실보다 중요하다. 문제는 자세다.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가 운명을 좌우한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사생아요 미혼모에다 흑인
이요 뚱뚱했다. 무엇하나 잘 난게 없었으나 끝까지 굴하지 않아 성공했다. 이처럼 상처를 지혜로 바꾸어야 한다. 그녀는 사소한 일을 소중히 여겼고 어떤 일에도 감사했고 꿈 지향적으로 살았다. 목회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태도”라 지적했다.

곽선희목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교회들이 없어져 버린다. 교회를 성장못시키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래도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 휴스턴의 조엘 어스틴목사는 신학도 안했고 대학도 중퇴했다. 그렇지만 그는 아버지로부터 교회를 물려받은 후 5년만에 4만명으로 확장시켰다. 그의 설교
는 긍정적태도와 조용한 설교다. 그는 교회 전용용어를 쓰지 않는다. 신한논리와 성경강해가 없다. 그의 설교처럼 설교는 탈신학화 해야 한다. 설교가 중생해야 한다”며 “성경을 집중해서 반복해 읽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응답으로 기도한다. 그러면 관조와 영감의 세계가 열
린다. 내가 가야할 미래가 고속도로처럼 열린다. 이때에 들은 하나님의 음성으로 설교 준비하면 일주일 준비할 것을 단 2시간 내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곽 목사는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가 부흥된다. 주일 날 한 시간 예배에 승부를 걸어라. 설교는 감동을 주어야 한다. 창조력이 있어야 한다. 검증된 진리여야 한다”며 “목사는 타고나는 젓이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비결은 하나님과의 수
직적인 관계, 즉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수평적인 행사 중심의 목회에서 수직적인 예배회복의 목회를 해야 한다. 예배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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