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자 랜딩 비용 50% 삭감”

2006-03-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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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트 솔베르그 이민부 장관 밝혀

하퍼 정부가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민자들의 랜딩 비용 50% 삭감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몽트 솔베르그 시민과 이민부 장관은 20일 이 같이 밝히고 그러나 랜딩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조금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베르그 장관은 새로운 이민자들이 앞으로 납부할 랜딩 비용은 현행 한 사람 당 975 달러에서 절반으로 줄어 들 것이라고 밝혔다.
솔베르그 장관은 퍼블릭 폴리시 포럼 단체가 주관한 이민관련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하고 새로운 이민자들은 멀지 않은 시점에 충분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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