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정부공무원노조 협상 타결

2006-03-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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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간 10% 임금 ↑·4천불 보너스

BC주 정부가 주 내 최대 노조인 BC주정부공무원노조(BCGEU: The BC Government Service and Employee’s Union) 와 잠정적인 노사협상을 타결하여 노사화합을 위해 한 걸음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2만5천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BCGEU의 위원장인 조지 헤이만은 휴일인 지난 19일 저녁 BC주 정부와 잠정적인 노사협상을 타결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사간의 합의는 4년간 10퍼센트의 임금 상승, 외부 계약의 엄격한 금지, 모든 풀타임 노동자에게 4천불의 근로계약 관련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한 것을 포함하는데, 이는 앞으로 3주 이내에 조합원들의 투표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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