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인플레이션 평균치 밑돌아

2006-03-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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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2.2%서 1.6%…알버타 심각

BC주가 전체 주에서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낮은 인플레이션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로는 안정적인 가솔린 가격 등으로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캐나다 전체의 인플레이션은 2.2. %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BC주는 1.6%를 기록하여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고, 사스케치완주, 매니토바주, 온타리오주도 2% 아래의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뉴브런스윅주, 뉴펀들랜드주, 노바스코샤주, 퀘벡주는 전국적인 평균치보다 약간 상회하는 2.3 내지 2.6%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였다.
반면에, 알버타주는 3.3%를 기록하여 높은 인플레이션을 나타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3.8 퍼센트를 기록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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