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진흥재단, ‘2006년 한국어 장학생’ 선발

2006-03-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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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이 미국내 중·고교에 개설된 한국어반 등록생을 대상으로 ‘2006년도 한국어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로 5년째 맞는 재단의 장학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분되며 학생들은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이달 31일(금) 마감하며 올해 선발인원은 총 85명이다. 장학 프로그램 종류는 다음과 같다.

■한국연수 장학생: 7~10학년생으로 한국어를 2년 이상 수강한 학생이어야 하고 학과목 평점도 3.5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자는 ▲한국연수 참가 희망 이유 ▲한국에서 배우고 싶은 것들 ▲한국연수가 한국을 이해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 등에 관한 주제로 3쪽 분량의 영어 또는 한국어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총 35명을 선발해 오는 7월18일부터 8월7일까지 3주 동안 한국에서 모국연수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1,000달러의 경비도 무상 지원한다.


■세종대왕상: 6~12학년 학생 가운데 2년 이상 한국어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과목 평점 3.5 이상이어야 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일인당 2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훈민정음상: 6~12학년 학생으로 등록기간에 상관없이 현재 한국어반 수강생이면 지원할 수 있고 학과목 평점 3.0 이상이 요구된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일인당 1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세종대왕상과 훈민정음상 지원자들은 ▲한국어반을 선택한 이유 ▲한국어반에서 가장 재미잇었던 일 ▲우리 한국어반 선생님 ▲한국어반이 어떻게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는가? ▲한국어의 가장 흥미로운 점 등의 주제로 3쪽 분량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213-380-5712)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klacUSA.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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