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이브센트 고교 ‘음력설 행사’ 성대하게 펼쳐져

2006-03-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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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브센트 고교 전체 학부모회가 주최한 ‘제3회 음력설 행사’가 7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3일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제니퍼 연, 데보라 문, 자넷 김, 나하연, 사라 김 등 5명의 한인 재학생들은 아름다운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고 중국인 학생들은 호랑이춤을 추며 참석자들에게 새해 만복을 기원했다.
또한 테이블에는 중국음식과 더불어 한국 김치와 잡채가 제공돼 음력설이 중국인만이 아닌 한인과 아시안 전체가 기리는 행사임을 알렸다.
한인학부모회 이영희 회장은 “올해까지 3년간 중국식당에서 행사가 치러졌지만 다음 해에는 한인식당에서 행사를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금모금을 겸해 열린 것으로 2만 달러 이상이 모금될 예정이다. 기금은 학생들의 대학진학 준비와 관련,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와의 입학 상담 서비스 및 각종 대입 정보와 자료의 번역물 준비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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