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청소년재단, 고교생 서머 인턴 모집

2006-03-0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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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정인량 목사)이 고교생 서머 인턴을 모집한다.
청소년재단은 4일(토) 오후 1시 락빌한인장로교회에서 2006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참가 대상은 10-12학년생 및 학부모이며 자격은 15세 이상의 시민권 및 영주권자로 몽고메리 카운티 거주학생.
인턴십은 보통 3개월 후 배정되며 학생들은 스미소니언 박물관, 마약예방연구소(Nat’l Institute on Drug Abuse),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 복지국 등에서 일하게 된다. 배정 예상인원은 20명.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방법, 인터뷰 요령,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한 워크샵이 있으며 인턴십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학생은 성적표와 추천서 2통을 지참하면 된다.
설명회 참가 학부모를 위해서는 최경수 청소년재단 총무가 ‘미래의 올바른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최근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사무실(2명),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서(1명), 국립보건원(1명),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 복지국(1명)에 인턴 6명을 배정했다. 문의 (301) 589-166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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