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클립씨 바이올린 연주회
2006-03-03 (금)
바이얼리니스트 정클립(Khullip Jeung)씨가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1일 오후 7시30분 맨해턴 ‘Baisley Powell Elebash Hall The Graduate Center’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정씨는 헨델의 바이얼린과 비올라를 위한 ‘Passacaglia’, 베토벤의 바이얼린 소타나 No. 9 ‘Kreutzer’를 연주했다.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와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하기도 했다.
줄리어드 음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현재 CUNY 음악학 박사(Doctor of Music degree)과정에 있는 정씨는 LA 한국일보 콩쿠르와 미국 현악교사협회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며 ‘모닝 뮤직 스칼라십’을 최연소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