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우수 리얼터로 한인 6명 선정

2006-02-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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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지던트 1명·메달리언 5명

▶ 전원 하나부동산 소속…파워 입증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선정한 2005년 프레지던트 클럽과 메달리언 클럽에 하나부동산 소속 리얼터 6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분양 건을 제외하고 구입과 판매 실적으로만 100채 이상을 팔아 상위 1%인 프레지던트 클럽에 한희선 리얼터를 비롯해 상위 10%인 메달리언 클럽에 김철희, 안성훈, 오광철, 이진충, 전영관 리얼터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레지던트 클럽에 선정된 한희선 리얼터는 한인 고객들의 도움이 컷다면서 앞으로도 한인공동체와 함께하는 리얼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6면>
메달리언 클럽에 선정된 오광철 리얼터는 2003년에 이어 두 번 선정됐다면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여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로 선정된 리얼터들은 개인의 명예 못지 않게 한인 리얼터들이 중심이 되어 있는 하나부동산의 파워를 주류사회에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으로 인해 하나부동산의 지명도가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면서 백인 인도계 리얼터들의 참여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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