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총리 올림픽 폐회식 참석 요청
2006-02-15 (수)
BC주의 보수당 의원들이 하키 매니아인 하퍼 총리에게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에 참가할 것을 권유하여 하퍼 총리가 취임 후 최초의 해외나들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리노 동계올림픽은 2월 26일 페막 예정인데, 같은 날 남자 하키 결승 전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하퍼 총리의 참석이 예상되고 있다.
BC주 출신 한 보수당 의원은 당내 일부에서 하퍼 총리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이는 BC에서 개최될 차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며, 이에 대한 보수당의 확고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