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관광업계 고용창출 선도

2006-02-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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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0년 새 8만여 직종 생겨

BC 관광업계가 향후 10년 새에 8만 4000개의 신종 직종을 창출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BC 관광산업 인력자원협회의 지오2(go2) 알렌 케이스 사무총장은 BC 관광산업이 관광업계에 보다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50만 달러 상당의 예산을 쏟아 부으며 대대적인 홍보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케이스 사무총장은 이를 위해 대대적인 광고를 라디오와 신문 광고를 통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스 사무총장은 지금 주 전역의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그들의 분야에 충분히 인력이 필요한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부분이 관광업계의 약점으로 이런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 같은 광고 캠페인으로 관광업계 산업이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BC의 관광산업은 약 11만 8000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올 것이며 또한 10년 새에 음식과 음료 매니저와 슈퍼바이저 등 8만 4000개의 직업이 창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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