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노기술 상용화

2006-02-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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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기업 (주)엔피씨 투자설명회 개최
16일 KTN 문화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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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나노(Nano) 기술의 선두주자 (주)엔피씨(대표 김영남)가 오는 16일(목) 저녁 6시 KTN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노 기술이란 원자나 분자 수준에서 물질을 가공하거나 조립해 새로운 물질로 만들어 내는 기술로 이는 최근 소재, 에너지, 환경, 의약, 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신기술이다.
지난 2001년 설립, 나노 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한 (주)엔피씨는 나노분말 추출장치와 나노분말 양산용 고주파 유도 플리즈마 반응로 등을 특허 출원 중이며, 지난 1월 18일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내에 24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 및 플리즈마연구소를 설립키로 전라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엔피씨는 올해 중으로 연구소 및 공장 건립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부터는 나노 분말 응용제품인 나노씰 치약과 발모제, 영양크림, 함암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엔피씨 홈페이지 http://www.nanocosmos.co.kr을 참조하거나 전화 (510) 364-72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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