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즈니스·삶의 현장 탈바꿈 진력”

2006-02-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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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CBMC 윤덕규 북미주회장 인터뷰

▶ 청년사업가·전문인들로 구성

“밴쿠버 마을마다 yCBMC 회원들로 구성된 팀이 100여 곳 생겨나길 바랍니다.”
yCBMC 윤덕규 북미주회장은 직장과 생활현장에서 영적 재 생산자를 길러내는 밴쿠버의 두 개의 팀(Caleb yCBMC , Tff yCBMC)이 앞으로 더 많아질 때 밴쿠버는 지금보다 훨씬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45세 이하의 청년사업가와 전문인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yCBMC는 회원들이 몸담고 있는 사업장에서 여러 가지 부딪히는 현실과 신앙의 갈등들에 대해서 나누고 성경적 대안을 찾아가는 선교단체라고 소개했다.
또 윤 회장은 yCBMC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향력 있는 리더들을 세우고, 그 리더로 하여금 비즈니스와 생활현장을 적극적으로 바꿔나가는 것을 제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이를 위해서 매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섬기는 사역(유명한 목회자 초청 집회 및 세미나) △회원을 섬기는 사역(매주 토요일 조찬기도회, 매주 지회내 소그룹 모임) △비즈니스 사역(유명한 경제인 초청 세미나)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yCBMC는 북미주지역의 경우, 밴쿠버 2곳을 비롯해 시애틀, 산호새, LA, 뉴욕, 하와이, 달라스, 필라델피아 등에 지부가 있으며 연간 행사로 유럽대회(5월) 중국대회(6월) 북미주대회(6월) 한국대회(7월)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yCBMC 한국CBMC에 속해 있으며, 한국CBMC는 전세계의 75여 국에 조직되어 있고 한국에는 국내 160여 지회, 해외 교포 70여 지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은 4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yCBMC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신규 가입에 대해서는 홈페이지(www.ycbmc.ca)를 참조하면 된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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