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월 신규인력 2만 6000명 증가

2006-02-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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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률은 0.1% 늘어 6.6% 보여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신규 인력이 전달에 비해 2만 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6.6%에서 0.1% 올랐다.
1월에 나타난 고용상태는 지난 12개월 전과 비교할 때 1.7%가 증가(+269,000) 했으며, 같은 기간의 미국 고용성장(+2.0%)과 비교할 때 다소 증가폭이 낮았다.
25세 이상의 여성 근로자가 1월 한 달 동안 3만 5000명이 증가했으며, 풀타임 근로자는 4만 5000명이나 늘었다.
성인 남성 근로자는 12개월 전과 비교할 때 1.5% 증가한 10만 6000명을 나타냈다.
청소년 파트타임 근로자는 같은 기간에 2만 2000명이었으나 풀타임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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