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철군 영아티스츠 첼로 콩쿠르 우승
2006-02-10 (금)
뉴 저 지
한인 꿈나무 첼리스트 백현철(15·미국명 Timothy Paek)군이 지난달 뉴저지 서밋에서 개최된 영아티스츠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백현철군은 뉴저지 웨스트 패터슨 소재 패세익 밸리 고교 10학년생으로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9세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백군은 12세에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 안드레 애밀리아노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2003년 뉴저지의 미현악교사협회(ASTA) 콩쿠르 2등, 2005년 미주 기독교 방송주최 찬양 콩쿨대회 뉴욕지역 대상(Grand Prize) 등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뉴저지 서밋 영 아티스츠 콘체르토 콩쿠르 우승으로 오는 5월 13일, 서밋 심포니와 협연,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