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가족 함께 브라질 카니벌 참석
2006-02-01 (수)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카니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현지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글로브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2월 말 리우시에서 열리는 카니벌에 가족과 함께 참가,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카니벌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올해 리우 카니벌에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초청됐다는 사실을 전하고 “이들의 참가가 이루어질 경우 역대 카니벌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