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5학군 학제 개편안 표류...학부모 공개모임

2006-01-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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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퀸즈 25학군 학제 개편안<본보 2005년 12월7일자 A2면 등>이 해를 넘기도록 시 교육청의 최종 확답을 얻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리전 3 교육구 주디스 친 학군장은 11일 퀸즈 25학군 교육위원회 주최로 IS 25에서 열린 학부모 공개모임에 참석해 “시 교육청의 최종 승인이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교육감 사무실로부터 늦어도 이 달 말까지는 통보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학제 개편은 모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선택권 확대 의미도 담긴 만큼 학군 관계자들의 리더십을 믿고 따라달라”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거듭 당부했다.

현재 25학군은 시내 기타 학군과 학제 체계의 일관성을 갖기 위해 올 가을학기부터 초등학교를 6학년에서 5학년으로, 7~9학년 과정의 중학교를 6~8학년으로, 중학교에 속한 9학년을 고등학교로 진학시키는 개편 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날 모임에서는 학제 개편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중학교 교과과정에 대한 별도 설명회도 이어졌다. 학군 관계자는 “학제 개편은 교육행정측면에서 초등?고등학생에 비해 상대적으
로 소외된 중학생에 특히 초점을 맞췄으며 예민한 사춘기 시기의 중학생 교육에 중점을 둠으로써 학업성취도 향상, 고교 졸업률 증가, 교내 범죄율 감소 및 지역사회 안전에 이르기까지 일거다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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