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스 아카데미로 새출발한 아이비 교육센터

2006-01-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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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토) 쿠퍼티노와 플래즌튼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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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전문기관 아이비 교육센터가 올해부터 허스 아카데미(THE HULLS ACADEMY, 원장 알렉스 허)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허스 아카데미는 앞으로 가주뿐 아니라 서부와 동부 등 전 미주로 확장해 명실공히 교육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 인도, 브루나이 등 외국에도 지사들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허스 아카데미는 올해도 스탠포드대학에 2명, 예일대 1명, 코넬대 1명 등을 조기 합격시킨 쾌거를 이뤘다.
허원장은 그러나 “하버드 등 소위 명문대에만 포커스를 둘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진정으로 흥미와 열정을 느끼는 분야를 발굴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허스 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원이 아니라 학부형과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간과 경비의 낭비를 줄이고 정확한 번지수를 찾아주는 전문 교육 컨설팅 업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스 아카데미는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무료 대학진학 세미나’를 오는 28일(토) 쿠퍼티노와 플래즌튼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렉스 허 원장이 직접 UC계열 대학을 비롯해 스탠포드,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학들의 대입규정을 안내하고 공부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변동된 대학들의 입학지원 절차와 새로운 SAT 대비 및 준비과정, 대입지원서 및 에세이 작성 방법 등의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효과적으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는 요령 등도 제시되므로 학부형과 학생이 함께 참석하는 것이 좋다.
<무료 대학진학 세미나>
▲일시 및 장소: 1월 28일(토) 오후 3시 쿠퍼티노(10050 Bubb Road, Cupertino) 오후 7시 플래즌튼(11920 Dublin Canyon Road, Pleasonton)
▲문의 및 예약 전화: 1-888-777-1988(무료 전화)
▲주최: 허스 아카데미(구 아이비 교육센터)
▲특별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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