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예술진흥재단(NFAA)이 선정한 2006년도 ‘청소년 예술 유망주’ 최종 후보 명단에 뉴욕·뉴저지 지역의 4명을 비롯, 전국에서 6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됐다.
이들은 2006년도 대통령 예술 장학생 후보 선발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펼쳐지는 ‘아트(ARTS·Arts Recognition and Talent Search)’ 주간에 참가해 댄스, 필름/비디오, 클래식, 팝/재즈, 사진, 디어터, 비주얼 아트, 성악, 작문 등 9개 분야별로 최
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재단이 발표한 160명의 결승 진출자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뉴욕에서는 하나 조(클라리넷·로렌스 우드미어 아카데미)양과 매기 문 김(댄스·미들베리 칼리지)양 등 2명이, 뉴저지에서는 박선아(피아노·줄리아드 음대)양과 박성준(비주얼 아트·웨스트 윈저-플레인보로 노
스 고교)군 등 2명이 각각 포함됐다. 이외 일리노이주 수지 환 김(바이얼린·뉴쿠아 밸리 고교)양과 캔자스주 김 미은(미국명 사라·피아노·블루 밸리 노스 고교)양도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6,524명이 지원했으며 재단은 아트 주간 동안 심사를 거쳐 대통령 예술 장학생 후보 50명과 골드(상금 1만 달러), 실버(상금 5,000달러), 레벨 1, 2, 3 어워드(상금 1,000~3,000달러) 수상자를 각각 선발하게 된다.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뉴욕: 사이먼 고(비주얼 아트·라과디아 예술고교) ▲뉴저지: 이미나(비주얼 아트·베이온 고교), 유니스 김(비주얼 아트·이스트 브런스윅 고교), 데보라 배(바이얼린첼로·리빙스턴 고교), 수 박(비주얼 아트·러버포드 고교), 상 이(바이얼린첼로·테너플라이 고교), ▲매사추세츠: 진 김(비주얼 아트·월넛 힐 스쿨) ▲애리조나: 알렉스 한(재즈 색서폰·피나클 시니어 고교). ▲캘리포니아: 프랜시스 안(비주얼 아트·캐스트로 밸리 고교) ▲플로리다: 릴리 구(단편 창작·파인 크레스트 스쿨) 등 10명도 분야별 실력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FAA는 매년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 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으며 매년 50여명의 대통령 예술 장학생 후보 추천 권한을 지닌 전국 유일의 기관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