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입준비 막바지 ...대학 일반전형 지원접수 1월중 마감

2005-12-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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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부터 신년연휴까지 이어지는 일주일간의 겨울방학을 맞아 2006년도 대입 일반 전형 지원을 앞둔 고교 12학년생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대다수 대학들이 1월 또는 늦어도 2월 초순 이전에 입학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제출할 서류의 마지막 점검에 나서고 있는 것.
여름방학부터 발 빠르게 준비를 서둘러온 학생들은 이미 입학신청서 발송을 끝낸 상태이고 대부분의 고교에서도 12월 초까지는 입학신청서 제출 준비를 마무리하도록 학생들을 독려해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조기 전형 합격을 확신한 나머지 일반 전형 지원을 준비하지 않았다가 낙방한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마무리를 해야 한다. 일반 전형 지원자들은 입학 신청서, 교사 추천서, 자기소개 에세이, SAT/ACT 성적 제출 외에
도 12월 중에는 지원할 대학에 성적표 발송을 고교에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1월 개학 직후라도 곧장 요청해야 한다. 또한 1월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연방학비보조신청서(FAFSA) 작성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끝내도록 하고 비밀번호(PIN)는 12월 중 웹사이트(www.fafsa·gov)에서 미리 신청해둬야 한다. FAFSA는 특별히 접수 마감은 없지만 늦어도 2월 중순 전까지 제출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

이외에도 일반 전형 지원자들은 물론 조기전형 합격자들도 남은 고교생활 동안 학업성적 관리에 소홀할 경우 합격 취소나 입학 연기 통보를 받을 위험이 있으므로 나태함은 금물이다. 또한 제출한 서류들이 제대로 접수됐는지 확인하고 모든 제출서류는 반드시 사본을 보관해 두도록 한다.
원할 경우 1월 개학 직후 카운슬러와 만나 지원하는 대학 목록에서부터 제출 서류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점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부모나 주변인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고교 카운슬러의 조언이나 충고를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며 대학이 원하지 않는 불필요한 서류를 많이 첨부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수험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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