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한국 고급인력
2005-12-21 (수) 12:00:00
실무를 통해 전문적인 경험을 쌓고 일을 통해 생활비를 벌면서 어학을 배우기 위해 인턴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의 청년들이 수백이 넘습니다.
지난 5월부터 인턴십 컨설팅 회사를 등록하고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는 안바울씨는 100명에 달하는 한국의 대학 졸업자와 재학생을 시카고 각 분야의 회사에 인턴으로 보냈다. 호텔, 오피스, 건축 설계사무소 등 분야도 다양하지만 한국 인턴들은 고급인력으로 인기가 있다.
그러나 안씨는 인턴십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몇가지 충고를 던진다. 인턴십이 갖는 장점은 굉장히 많다. 그러나 좋은 신발도 발에 맞아야 하듯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듯 미국땅을 밟는 것은 중도 포기나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면서 탄탄한 어학 준비와 현지 정보, 문화적 괴리, 교육 수준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몇몇 인턴십 컨설팅 회사의 무분별한 소개로 한국에 인턴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있다며 현지 상황을 충분히, 정확하게 소개한 후 인턴십을 결정하도록 해야 하는데...라며 성과만 올리기 급급한 몇 컨설팅 회사로 인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 자칫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윤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