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입상자들 한자리에
2005-12-21 (수) 12:00:00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 방식으로 개최돼 열띤 경쟁을 펼친 제6회 한국일보 어린이 미술대회의 시상식이 20일 시카고 한인사회 복지회 2층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이다혜양을 비롯해 유아부에서 10학년까지 총 45명의 입상자들에게 메달과 상장 및 트로피 등이 수여됐다. 시상식장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백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족단위로 참석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입상여부를 기다리며 가슴 졸였던 긴장감에서 벗어나는 듯한 표정이었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자랑스런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주성 전 미술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사생대회로 치러지던 전년과 달리 처음으로 공모전을 시작해 작품수와 질적인 면에서 상당히 향상됐다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독창성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영석 본보 사장은 시상에 앞서 가진 인사말을 통해“한국일보는 한인 이민사회를 위한 교육, 문화, 예술관련 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