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견 한국 선교사 활동 활발
2005-12-20 (화) 12:00:00
중국에서 탈북자를 상대로 피난처를 제공하거나 한국 망명을 돕는 한인 선교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독교로 개종하는 탈북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그들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9일자 1면과 20면을 할애해 최근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견하는 한국이 1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추산되는 중국 내 탈북자들에 대한 선교를 통해 탈북자들에게 신앙을 전파함은 물론 북한 내 기독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중국 북한 인근 지역의 경우 개신교로 개종한 북한 상인이나 탈북자들이 북한에 성경 밀
수입 등을 통해 개신교의 북한 내 영향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스 보도에서 중국 내 탈북자 선교를 하다 중국 당국에 붙잡혀 옥고를 치룬 피터 정 목사는 “선교를 통해 변화를 받는 탈북자들을 보며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이일을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신앙을 통해 북한이 반드시 변화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