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규백 목사, 이현주.임락경 목사 초청 미국 방문

2005-12-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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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자 분야의 권위자 이현주(61)목사와 지하수맥 분야의 권위자 임락경(60)목사가 뉴욕을 잠시 방문했다.

조규백(L.A.두레마을)목사의 초청으로 미국을 처음 방문한 임목사는 11월14일, 이목사는 11월25일 미국으로 들어와 L.A.와 센프란시스코, 산호세, 위스컨신과 시카고를 거치며 신학교와 교회에서 강연하고 12월12일 뉴욕을 방문, 약 200명이 함께 살며 장애인을 위한 가구를 제작 들어오는 수익금으로 운영되는 캐스킬 소재 브러더프(Bruderhof)공동체를 돌아본뒤 13일 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국(GBGM)과 뉴욕한인교회(장철우목사)를 방문한 후 한국으로 돌아갔다. 지난 1년 동안 침묵수행으로 한 마디의 말도 하지 않고 지냈다는 이현주목사는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대로 살아야 한다. 깨달음은 종교에서 가장 중요하다. 바로보아야 한다. 그동안 번역한 책이나 저술들의 내용은 내면, 즉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들”이라며 “허허로운 마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임락경목사는 “지하수 찾는 사람으로 목사는 처음이다. 어디쯤 물이 있겠다 싶으면 반드시 집이 있다. 유엔에서 한국은 물부족국가로 지명했어도 수질만은 한국이 최고다. 미국은 과소비의 나라다. 음식이 너무 많아 남아 버린다. 고기 소비도 많다. 그래서인지 비만형의 사람들이 많다. 과소비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4년전에 L.A. 베이커스필드에 두레마을을 조성한 조규백목사는 “미국에 무엇인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려 두 목사를 초청했다. 가는 곳마다 강의와 설교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계속 또 다른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미국의 한인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
고 밝혔다. 이현주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사로 교회는 맡지 않고 저술을 하고 있다. 1976년부터 정농(바른농사·正農)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락경목사는 화천군환경농업연합회장이며 ‘시골교회’ 목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생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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