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월 신규 인력 3만 1000명 증가

2005-12-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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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여성 풀타임 ↑ 파트타임 ↓

11월 노동시장은 3만 100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실업률 또한 6.4%를 기록해 전달보다 0.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 12개월 전보다 11월에 3.9% 올랐다. 10월 소비자물가도 2.6% 증가했다.
알버타의 경우, 시간당 평균 임금이 가장 많이 올라 1년 전에 비해 6.7% 증가를 보여줬다.
또한 풀타임 직원이 증가했으며 12개월 전에 비해 실제 경제활동시간도 2.0% 늘어났다.
25세 이상의 여성들의 실업률도 과거 30년간 가장 낮은 수치인 5.2%보다도 0.4% 떨어짐으로써 여성 취업률 상승을 가져왔다.
성인 여성의 경우, 11월에 풀타임 근무자가 3만 6000명이 증가했으며, 그 대신 파트타임 근무자는 2만 4000명이 감소했다.
유소년층 근무자는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11월에 10월보다 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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