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강의 남쪽 해안지역인 써리와 랭리 그리고 북쪽 해안지역인 메이플 릿지와 핏 메도우를 잇는 새로운 프레이저 강 다리가 건설된다.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지난 3년동안 의견 차이로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다 오는 2009년 개통을 목표로 다리 건설키로 최종 결정했다. 총 공사비는 2억 3530만 불.
새로운 다리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는 약간의 논쟁이 있은 뒤 곧 통과됐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1월 19일 지자체 선거에서 패배한 써리 더그 맥컬럼 시장이 트랜스링크 이사회 의장으로 주재한 가장 최근의 회의 결과로 남게됐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이사회가 새율을 인하키로 했으며 추가비용 180만 불에 대해 징수치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 관계자는 또 이사회는 공사비로 책정된 예산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으며 그러나 추가비용에 대해서는 개발에 따른 미래의 자산 세율로 확보하는 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