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랜스링크, 에어케어 검사비 삭감 추진

2005-1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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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차 5년간 검사 유예도…주 정부와 협의 남아

에어케어 검사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에 대한 삭감과 새차에 대한 검사면제기간 확대가 논의되고 있어 자동차 오너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트랜스링크 집행위원회는 7일 이 같은 안건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트랜스링크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갱신의 움직임은 지난 5년 동안 이뤄졌으며 특히 주정부와 광역밴쿠버 그리고 프레이저 밸리 지역구의 요구가 작용했다.
또 보고서는 2003년 이후 출고된 자동차들은 에어케어 테스팅을 4년에 1회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그러나 2002년 이전 또는 오래된 차들은 에어케어 테스팅을 종전처럼 받도록 했다.
트랜스링크는 이 같은 골자의 보고서를 실행하기 위해서 주 정부와 협의를 해야 한다.
새로운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과세대상자들로부터 특별세 없이 검사를 지속한다.
■적어도 10%의 테스팅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7년에 새차에 한해 5년간 테스팅 면제를 부여한다.
■1998년에 부착한 전자장비를 사용한다. 새차에 컴퓨터를 장착해서 엔진의 문제점들로 인해 방출되는 공해를 사전에 막는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에어케어 테스팅을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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