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하네스 현악 4중주단, 22일 성탄 음악회

2005-12-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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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주자들로 구성된 요하네스 현악 4중주단이 12월22일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에서 열리는 성탄 음악회에서 연주한다.

요하네스 현악 4중주단은 20세에 파가니니 국제 바이얼린 콩쿠르 1위 수상,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 대상, 최근 영국의 귄위 있는 볼레티-뮤티니 상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큰 상을 다수 수상한 바이얼리니스트 김수빈씨가 활동하고 있는 4중주단
이다.

조직 후 얼마 안돼 국제적 명성을 얻은 요하네스 4중주단에는 김씨외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바이얼리니스트 캐서린 조씨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탬플대학 이스터 보이어 음대 교수인 비올라 연주자 C.J.장(장충진), LA 필하모닉 수석 첼리스트 피터 스텀프 등 명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시카고, 피닉스, LA, 워싱턴 D.C 등 미 전역을 돌며 정기 순회 연주회를 갖고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 주최, 뉴욕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열리는 성탄 음악회에서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 D단조’를 환상의 호흡으로 들려준다.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상은, 플룻 연주자 허난, 피아니스트 박세환, 미셸 김, 바리톤 이인규씨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 성탄 분위기가 나는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텍사스의 소렌틴 영 아티스트 콩쿠르 1등, 뉴욕의 로레테만 국제 성악 콩쿠르 1등, 카루소 국제 성악 콩쿠르와 푸치니 재단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입상한 이인규씨는 이날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아름다운 아리아와 성가 ‘오 거룩한 밤’을 노래한다. 음악회는 관객들이 다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끝이 난다. 입장료는 무료.▲장소: 460 Park Avenue(at 57th Street), NY
▲문의: 212-759-955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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